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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석사 유학 준비 시 고려해야할 점 3가지 1년 동안 뉴욕에서 석사 유학을 하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았다. 1년이 넘어가니 느껴지는게 정리가 돼더라. 아마 내년 이맘 때 졸업할때 쯤이면 다른 관점이 더해질 지도 모르겠다. 내 경우는 직장 생활을 상당히 하다가 내 돈 모아서 유학을 간 경우이고 공부하는 분야는 문과로 별 실용적인 분야는 아니다. 내 유학 경험은 30대 직장 생활을 하다가 미국 석사 유학을 준비하거나 궁금해 하는 audience를 target으로 하므로, 학부나 박사 유학이나, 미국 외 다른 나라 유학, 분야가 공대나 MBA나 Law or Medical school같은 전문 대학 혹은 예술 대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나의 경험이 도움이 안될 수도 있으니 미리 참고하시길....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꼭 고려해 볼 3가지1. 돈유학을 동경하.. 더보기
꼰대 혹은 기성 세대가 되어가는 건가? 뉴욕에서 만나는 한국인(미국 교포 말고 한국 국적의 경우)인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두 가지 경우인 것 같다. 1.한국 말로 말을 걸거나 혹은 영어로 말을 건 후 한국인임이 확인되면 한국어로 전환하거나 Or 2. 처음부터 주구장창 영어만 쓰던가. 난 영어로 먹고 살던 사람이고 일도 주로 외국인이랑 했으며 뉴욕에 살고 있지만 난 한국 사람이다.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적 영향력, decorum이라 불리는 사회적 예의범절도 완전 한국 사람이다. 30년 넘게 한국에서 교육받고 일하고 한국에서 살았으니 미국 생활을 몇 년했다해서 미국인은 아니지 않나.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이 분명한데도 단둘이 있는데도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말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나 코드도 영어로 셋팅하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진다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