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학생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꼰대 혹은 기성 세대가 되어가는 건가? 뉴욕에서 만나는 한국인(미국 교포 말고 한국 국적의 경우)인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두 가지 경우인 것 같다. 1.한국 말로 말을 걸거나 혹은 영어로 말을 건 후 한국인임이 확인되면 한국어로 전환하거나 Or 2. 처음부터 주구장창 영어만 쓰던가. 난 영어로 먹고 살던 사람이고 일도 주로 외국인이랑 했으며 뉴욕에 살고 있지만 난 한국 사람이다.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적 영향력, decorum이라 불리는 사회적 예의범절도 완전 한국 사람이다. 30년 넘게 한국에서 교육받고 일하고 한국에서 살았으니 미국 생활을 몇 년했다해서 미국인은 아니지 않나.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이 분명한데도 단둘이 있는데도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말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나 코드도 영어로 셋팅하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진다.. 더보기 이전 1 다음